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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이 어떤 코인이길레 홍보를 엄청 하는걸까?

정보상냥이 2021. 11. 3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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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 심볼

페이스북이라던가 코인 관련 정보를 보려면 파이코인,파이네트워크 엄청 홍보하는데 파이코인이 어떤 가치를 가졌길래 이렇게 홍보를 하고 사람들을 모으려는 걸까? 다단계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파이코인이 뭐야?

 

파이코인 홈페이지에서는

The First Digital Currency You Can Mine On Your Phone.
핸드폰에서 채굴할 수 있는 최초의 디지털 통화.

라고 소개가 되어있는데 2019년 3월 14일에 만들어진 비상장 알트코인이고

현재 채굴이 가능한 어플의 가입자 수는 2,500만 명입니다.

 

파이코인의 특징

1. 파이코인은 스텔라 루멘이라는 가상화폐의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데 자료 합의 방식으로만 끝나고 이 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블록을 어떻게 만들고 유지하는지 채굴의 방식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2. 홍보를 하는 사람들과 인터넷에서는 블록 가상화 채굴, 클라우드 기반 채굴, 사용자의 데이터를 사용 등

여러 가지 이야기만 나오고 있고 코인의 설명서인 백서에서 조차 설명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3. 24시간에 한 번씩 채굴 버튼만 누르면 채굴을 하기 시작하는데 휴대폰을 꺼놔도 채굴이 되고 그렇다고 핸드폰의 성능을 잡아먹거나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아니라서 "채굴"이라고 하기에도 이상한 것이 현재 채굴에는 POW(작업 증명), POS(지분 증명)의 채굴 방식이 존재하는데 파이 코인 같은 경우는 이러한 채굴 방식을 사용하지도 않고 블록 생성 없음, 거래 내역 검증 불가, 연산 작업 없음의 요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4. 현재 파이 네트워크는 개발 중이고 개발자의 공지에 따르면 올해인 2021년까지 메인 넷에 상장시키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는데 테스트라고는 하지만 전송속도가 5초 미만으로 거래가 이루어져서 실제 네트워크에서 일반인이 전송을 한다고 해도 10초 정도의 전송속도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코인들이 전송에 몇 분 걸리는데 비하면 매우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5. 원래 상장하는 코인은 그 거래소에서 KYC 인증을 받고 거래를 하는 게 일반적으로 당연시되어왔는데

파이코인은 신기하게 파이코인의 대행사를 통해 KYC 인증을 받기 때문에 개인정보 탈취 목적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존재하는 것이 파이코인의 가입인 모집이 추천인으로 등록해서 채굴 속도를 늘려준다는 방식이기 때문에 다단계에 개인정보 탈취 의심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개인적으로 필자인 저는 파이코인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애초에 설명할 때 처음부터 핸드폰에서 채굴할 수 있는 최초의 디지털 통화라고 홈페이지에 적어두었다고 했는데 명백한 사기성 문구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2017년 6월 electroneum coin이 최초이고 코인 업계에 몸을 담고 있는 업계 관련자가 모를 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연산 작업이 존재하지 않기에 채굴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파이코인에 대해 리뷰 한답시고 적어놓은 블로그들을 보면 자신이 직접 어플을 돌리고 있어서 긍정적인 면의 모습만을 많이 적어놓아서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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